지금 e 뉴스입니다. <br /> <br />첫 번째 키워드는 '파란색 버니즈'입니다. <br /> <br />뉴진스 하니의 국정감사 출석 이후, 멤버 혜인이 프로필 사진을 '파란색 버니즈'로 바뀠는데요. <br /> <br />이를 두고 '정치색'을 드러냈다는 논란이 일었습니다. <br /> <br />뉴진스 하니가 출석한 국정감사 질의에서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노트북에 뉴진스의 토끼 '버니즈'를 붙이고 나와 눈길을 끌었는데요. <br /> <br />특히 민주당 상징인 파란색 재킷을 입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국감이 끝난 뒤 뉴진스 멤버 혜인이 팬들과 소통 플랫폼의 프로필 사진을 박 의원의 노트북 사진이었던 파란색 버니즈로 바꿨는데요. <br /> <br />이후 정치색을 드러냈다는 논란이 일자 흑백의 버니즈를 곧바로 달 사진으로 교체했습니다. <br /> <br />파란색 버니즈를 두고 팬들의 반응은 갈렸습니다. <br /> <br />국감을 관심 있게 지켜본 것 같다며 소신 있는 모습이 좋다며 옹호하기도 했지만, <br /> <br />아이돌이 정치색을 띠는 건 위험하다거나, 특정 당과 연관돼 팬 사이의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키워드는 '환불했다고…'입니다. <br /> <br />주문한 우동 상태가 좋지 않아 환불을 요청했는데 돈과 함께 욕설이 돌아온 황당한 일이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인데요. <br /> <br />작성자는 주문한 우동의 면이 얼룩덜룩하고 질겨 다 먹지 않고 남겼지만, 결제는 하고 나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유명한 프랜차이즈 식당이라 본사에 문의를 했고, 본사에서는 "냉동면의 경우 간혹 생기는 현상이라며 환불해주겠다"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작성자가 받은 환불받은 내역인데요. <br /> <br />입금자명을 보니 대리점주가 아닌 욕설이 적혀있습니다. <br /> <br />작성자는 어떤 생각과 마음이기에 이럴 수 있느냐며 어이가 없다고 토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저런 사람은 자영업을 하면 안 된다, <br /> <br />우동 먹으러 갔다가 괜히 기분만 상했겠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마지막 키워드는 '칠곡할매 빈소 공연'입니다. <br /> <br />칠곡 할매래퍼 8명이 모여 만든 그룹, '수니와칠공주' 멤버인 서무석 할머니의 빈소에서 마지막 완전체 공연이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대구 달서구의 한 장례식장에는 서무석 할머니의 빈소가 차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월, 림프종 혈액암 3기 진단을 받은 서 할머니는 지난 15일 하늘로 떠났는데요. <br /> <br />지난해 8월 그룹 활동을 시작한 지 다섯 달 만입... (중략)<br /><br />YTN 엄지민 (thumb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01710343461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